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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절기 춘분, 꽃샘추위 가고 미세먼지 온다...일교차 유의 / YTN

2025-03-19 17 Dailymotion

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고은재 캐스터! <br /> <br />절기 '춘분'인데요, 꽃샘추위가 오늘 풀리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'춘분'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 낮부터는 드디어 계절의 시계가 맞춰집니다. <br /> <br />아침인 지금은 서울 기온 3도 안팎으로 아직 쌀쌀함이 감돌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낮 동안 날이 빠르게 풀리면서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추위가 물러나자 또 공기가 탁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서부를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곳이 있고요, <br /> <br />낮부터 날씨는 포근해지겠지만,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고요, 미세먼지용 마스크도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절기 '춘분'인 오늘,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역행했던 계절의 시계가 다시 봄으로 맞춰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인 지금은 서울 기온 2.8도, 광주 -0.1도, 대구 -0.5도로 아직 공기가 다소 쌀쌀한데요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14도, 광주 15도, 대구 17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찬 바람이 잦아들고 대기가 안정되자,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인천과 세종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'나쁨' 수준 보이고 있고,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에서도 농도가 점차 짙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을 타고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,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나빠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기온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면서,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1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마치 4월 하순처럼 따뜻한 건데요. <br /> <br />다만 공기는 다음 주 초까지도 탁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늘 오후부터 강풍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에 동쪽 지방에서는 대기도 점차 메말라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200733304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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